※ [51~52] 다음을 읽고 ㉠과 ㉡에 들어갈 말을 각각 한 문장으로 쓰시오.
※ [51~52] 次を読んで、㉠と ㉡に入る言葉をそれぞれ一文で書きなさい。
51番
全文と日本語訳
자유 게시판
제목: 어디로 이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외국인 유학생입니다.
기숙사 생활이 불편해서 이번 방학에 이사를 ( ㉠ ).
집값이 싸고 좀 깨끗한 동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 ㉡ )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곳을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自由掲示板
題名:どこに引っ越すのがいいでしょうか?
こんにちは。外国人留学生です。
寮生活が不便で今回の休みに引越しを( ㉠ )。
家賃が安く、ちょっと綺麗な町だと嬉しいです。
しかし、どんな( ㉡ )よくわかりません。
良いところをご存じでしたら、おすすめをお願いいたします。
模範解答
㉠ 하려고 합니다/하고 싶습니다:しようとします/したいです
㉡ 동네가 좋은지/동네가 좋을지/곳으로 갈지:町が良いか/町が良いのか/ところへ行くか
【解説】
51番の問題では、答えに합니다体を使います。本文は自由掲示板の投稿文で、유학생입니다「留学生です」、좋겠습니다「〜だと嬉しいです」など、文末が합니다体で終わっているため、文体を合わせる必要があるからです。(㉠)と(㉡)の位置も重要です。文中にあるのか、文末にあるのかを最初にしっかり確認します。今回は (㉠)は、文末にあり、(㉡)は文中にあることが分かります。
(㉠)の後ろに、기숙사 생활이 불편해서 이번 방학에 이사를 (㉠)「寮生活が不便で今回の休みに引越しを( ㉠ )」とあるため、㉠に合う単語を探すと、「引越し」に見合う動詞には하다「する」ということが分かります。次に、適切な文法を考えます。「寮生活が不便だ」という内容から、学校の休みに「引っ越そうと思います」という意思を表す表現か、「引っ越したいです」という希望表現が入ることが分かります。韓国語で「~しようと思います」は-(으)려고 합니다、「~したいです」は-고 싶습니다を使います。したがって、㉠には하려고 합니다/하고 싶습니다が入ります。
(㉡)は그런데 어느(㉡) 잘 모르겠습니다「しかし、どんな( ㉡ )よくわかりません」とあり、어느「どんな」の後ろには名詞がくるため、当てはまる名詞をまず探します。前の文の집값이 싸고 좀 깨끗한 동네면 좋겠습니다「家賃が安く、ちょっと綺麗な町だと嬉しいです。」から、「綺麗な町」の「町」が「どんな」に繋がる名詞だと分かります。しかし、どんなところが良いかを決めていないことから、疑問の形にする必要があります。韓国語では間接疑問文で「~か」という場合、~지/~을지を使います。したがって、동네가 좋은지 / 동네가 좋을지 / 곳으로 갈지 のいずれも適切な回答となります。
52番
全文と日本語訳
개구리가 겨울에 추위를 피해 겨울잠을 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개구리가 꼭 추운 겨울에만 긴 잠을 ( ㉠ ). 더운 지역에 사는 개구리는 기온이 매우 높은 기간에 긴 잠을 자기도 한다.
왜냐하면 개구리는 사람과 달리 체내에서 체온 조절을 ( ㉡ ). 개구리처럼 체온 조절을 못하는 동물에게는 추위뿐만 아니라 더위도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
蛙が冬に寒さを避けて、冬眠するという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ところが蛙が必ず寒い冬にだけ長い眠りを( ㉠ )。暑い地域に住む蛙は、気温が非常に高い期間に長い眠りについたりもする。なぜなら、蛙は人と違って体内で体温調節を( ㉡ )。蛙のように体温調節ができない動物には、寒さだけではなく暑さも生存を脅かすことになるのである。
模範解答
㉠ 자는 것은 아니다:寝ることはない
㉡ 못하기 때문이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できないためだ
【解説】
52番の問題では、答えに한다体を使います。52番の本文全体を見てみると、알려져 있다「知られている」、잔다「眠る」など、全ての文末が한다体で書かれているため、答えも한다体で統一する必要があります。
(㉠)は、개구리가 꼭 추운 겨울에만 긴 잠을 (㉠)「蛙が必ず寒い冬だけ長い眠りを( ㉠ )」から、잠을「眠りを」に適切に繋がる動詞を探します。すぐ後ろの文章で、더운 지역에 사는 개구리는 기온이 매우 높은 기간에 긴 잠을 자기도 한다「暑い地域に住む蛙は、気温が非常に高い期間に長い眠りについたりもする」とあり、잠을 자다「眠りにつく」が入ることが分かります。続いて、蛙が寒い冬だけに長い眠りをす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意味にする必要があります。韓国語で「~す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表現は連体形の後に -것은 아니다「~ではない」の文型になります。자는 것「寝ること」に-는 것은 아니다「~ではない」を組み合わせて、자는 것은 아니다とするのが適切です。
次に(㉡)は、왜냐하면 개구리는 사람과 달리 체내에서 체온 조절을 (㉡)「なぜなら、蛙は人と違って体内で体温調節を( ㉡ )」から、조절을「調整を」に適切に繋がる動詞を探します。後ろに개구리처럼 체온 조절을 못하는 동물에게는「蛙のように体温調節ができない動物には」とあり、조절을 못하다「調節ができない」が入ることが分かります。また、왜냐하면「なぜなら」と-기 때문이다「~だからだ」はセット文法のため、文末表現に-기 때문이다「~だからだ」を入れる必要があります。韓国語で「~できないためだ」という表現は、-못하기 때문이다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があり、どちらも適切な回答です。
53番
다음은 ‘인주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수의 변화’에 대한 자료이다. 이 내용을 200~300자의 글로 쓰시오. 단, 글의 제목은 쓰지 마시오.
次は「仁州(インジュ)市マラソン大会参加者数の変化」についての資料である。この内容を200~300字の文章で書きなさい。ただし、文章の題名は書かないこと。
日本語訳
●조사 기관: 한국스포츠연구소
●調査機関:韓国スポーツ研究所
【左画像】
인주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수:仁州市マラソン大会の参加者数
(단위: 명):(単位:人)
2013년:2013年
40만:40万
2023년:2023年
100만:100万
2.5배:2.5倍
【右画像】
연령별 참가자 수:年齢別参加者数
2013년:2013年
2023년:2023年
20~30대:20~30代
4배:4倍
40~50대:40~50代
1.3배:1.3倍
【下画像】
원인:原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 달리기 문화 확산
:健康管理に対する関心↑→ランニング文化の拡散
SNS를 통한 마라톤 모임 활성화→20~30대 참가자↑
:SNSを通したマラソンの集まり活性化→20~30代の参加者↑
模範解答
한국스포츠연구소에서 인주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인주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수는 2013년 40만 명에서 2023년 100만 명으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대는 지난 10년간 4배 증가한 반면 40~50대는 같은 기간에 1.3배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달리기 문화가 확산되었고 SNS를 통한 마라톤 모임이 활성화되어 20~30대 참가자가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韓国スポーツ研究所で仁州市マラソン大会参加者数の変化を調査した。その結果、仁州市マラソン大会参加者数は、2013年40万人から、2023年100万人へと2.5倍増加したことが分かった。これを年齢別に見てみると、20~30代は過去10年間で4倍増加した反面、40~50代は同じ期間に1.3倍増加するのにとどまった。このような変化の原因は、健康管理に対する関心が高まってランニング文化が拡散されて、SNSを通したマラソンの集まりが活性化して、20~30代の参加者が増加したためであると見られる。
54番
다음을 참고하여 600~700자로 글을 쓰시오. 단, 문제를 그대로 옮겨 쓰지 마시오.
次を参考にして600~700字で文章を書きなさい。ただし、問題をそのまま写して書いてはいけない。
設問文と日本語訳
오늘날 직장 내에서 복장, 출퇴근 시간, 업무 방식 등에 대해 개인의 자율성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회사에서 이런 자율성이 보장될 때 생기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개인의 자율성만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아래의 내용을 중심으로 ‘직장과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라.
•직장에서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될 때의 장점은 무엇인가?
•직장 내 사람들이 개인의 자율성만 중시할 때 생기는 문제는 무엇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今日、職場内で服装、出退勤時間、業務方式などに対して個人の自律性を望む人々が多い。会社でこのような自律性が保障される時、生まれる長所がある。しかし個人の自律性だけを重視する人が多くなれば、様々な問題が発生する恐れがある。下記の内容を中心に「職場と個人の自律性」についての自身の考えを書きなさい。
•職場で個人の自律性が保障される時の長所は何か?
•職場内の人たちが個人の自律性だけを重視する時、発生する問題は何か?
•このような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はどの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
模範解答
사회의 변화로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도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직장 내 자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장에서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되면 직장 내 문화가 유연해져 개인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만들어진다. 또한 개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일할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이 생긴다.
이것이 구성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직장 내 사람들이 개인의 자율성만 중시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먼저, 개인이 공동의 목표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다 보면 자율성이 이기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책임자와 팀원 간 갈등, 50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업무의 자율성이 높아져 개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익숙해지면 소통이 부재하여 합의점을 찾기 어렵고 협력을 통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 개개인이 자율성을 가지면서도 업무를 수행할 때는 최대한 동료와 협업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은 구성원의 자율성을 높이면서 조직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나아가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마련하여 구성원 간 원활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社会の変化で個人の自律性を重視する人々が多くなった。これに伴い、企業でも柔軟勤務制を実施するなど、職場内の自律性を高めようと努力している。職場で個人の自律性が保障されると職場内の文化が柔軟になり、個人が創意性を発揮できる勤務環境がつくられる。また、個人が自分に適した勤務条件を整えて働くことができ、仕事と生活のバランスが生まれる。
これが構成員の業務効率を高めることに寄与し、組織の目標を達成することに役立つ。しかし、職場内の人々が個人の自律性だけを重視すると副作用が発生することがある。まず、個人が共同の目標よりも自分の立場だけを考えていると、自律性が利己主義に変質することがある。
このような状況が続くと、責任者とチーム員間の葛藤、50代の世代間の葛藤が発生することもある。また、業務の自律性が高くなり、個別に仕事をする環境に慣れる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不足して、合意点を見つけにくく、協力を通した成果を出すのが難しくなることもある。
このような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は、職場内の各個人が自律性を持ちながらも、業務を遂行する時は最大限同僚と協業し、互いに配慮する心を持つ必要がある。また組織は、構成員の自律性を高めながら、組織の目標を成し遂げることに役立つ方案を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さらに、効率的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方案を設けて、構成員間の円滑な協力が可能とな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